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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1공장 일시 중단…전기차 판매 부진 여파

2025.02.06 18:11 | 이윤화 기자 akfdl3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차(005380)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코나EV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내수 부진과 주문량 감소 영향이다.

현대차, 울산1공장 일시 중단…전기차 판매 부진 여파
현대차 아이오닉5.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 1공장 1·2라인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전기차 내수 부진과 주문량 감소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울산 1공장 가동 중단은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따른 부품 부족 사태 이후 3개월 만이다.

울산 1공장 1·2라인에서는 아이오닉5와 코나EV가 생산되는데, 최근 조립할 차량 없이 빈 컨베이어벨트만 돌아가는 ‘공피치’ 형태로 운영돼왔다. 아이오닉 5는 국내에서 직전 달 대비 87.7% 급감한 75대 판매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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