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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더 강력한 심장 얹은 '탈리스만 S-에디션' 유럽서 출시

2018.11.19 13:22 | 김민정 기자 a20302@

르노, 더 강력한 심장 얹은 `탈리스만 S-에디션` 유럽서 출시
‘탈리스만 S-에디션’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르노가 ‘탈리스만 S-에디션’을 유럽 시장에서 정식 출시했다.

지난 3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던 S-에디션은 신규 엔진을 탑재한 모델로 더 강력한 힘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8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25마력, 최고출력 30.6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이 엔진은 2도어 스포츠카 알피느 A110과 공유하고 있으며, 내년 9월부터 맞춰야 할 유로 6D Temp 규제를 선제적으로 충족했다.

새로운 엔진과 더불어 편의사양 수준 역시 대폭 상승했다. ADAS 세이프 팩과 멀티-센스 주행 모드 셀렉터, 마사지 시트, 퓨어 비전 풀 LED 헤드라이트 등을 추가했다. 또 주행 안정성을 더 높이기 위해 4휠 스티어링 시스템 ‘4 컨트롤’과 ‘일렉트로닉 댐퍼 컨트롤’ 시스템도 기본 적용돼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주행감을 완성시켰다.

르노, 더 강력한 심장 얹은 `탈리스만 S-에디션` 유럽서 출시
‘탈리스만 S-에디션’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외관도 더욱 고급스럽게 변했다. 검정색 19인치 휠과 도어 미러 하우징, 그리고 틴트 리어 윈도우로 자신감을 내세우듯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인테리어 역시 시트와 스티어링 휠, 변속레버와 대시보드 등지에 붉은 스티칭이 들어간 검정 가죽을 씌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검은 루프 라이닝과 양각 크롬 도어실, 알루미늄 페달 캡 적용을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 감성이 주입됐다.

르노 탈리스만 S-에디션의 트림명칭은 ‘TCe 225’다. 이는 국내에서 생산하는 엔진이기 때문에 SM6에도 적용될 것을 기대해볼 수 있으나 아직까지 공식화가 된 것은 없다.

새로운 디젤엔진도 라인업에 추가로 등장했다. 158마력과 197마력을 내는 2개의 디젤엔진은 각각 최대토크 36.7kg.m과 40.8kg.m의 성능을 낸다. 이 엔진은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2.0리터 배기량의 터보 디젤 엔진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요소수 방식의 SCR 시스템이 적용됐다. 해당 엔진은 모두 기존 1.6리터 디젤엔진을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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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만 S-에디션’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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