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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FCA코리아가 4일 서울 강남구 강남스퀘어에서 소형 SUV '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지프의 부분변경된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프 고유의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과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하여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주행 안전 사양도 갖춰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판매 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이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이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이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이 43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