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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센 놈이 온다"…BMW, 'M8 컴페티션 그란쿠페' 11월 데뷔

2019.10.10 13:37 | 김민정 기자 a20302@

`가장 센 놈이 온다`…BMW, `M8 컴페티션 그란쿠페` 11월 데뷔
M8 컴페티션 그란쿠페(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BMW가 8시리즈 M버전 ‘M8 그란쿠페’와 ‘M8 컴페티션 그란쿠페’를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차체크기는 휠 베이스가 2도어 M8보다 200mm 더 길다. BMW 레이저 라이트와 M스포트 시트, M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과 BMW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가 조합된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그리고 주행보조와 주차보조 기능 등이 적용됐다.

M8 스페셜 모델들은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 및 역학 사이의 정확한 상호작용 등에 대한 프랑스 남부미라마에 있는 주행시험장과 스웨덴 아예플로그의 혹한 시험 센터, 그리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등에서 강도 높은 시험을 통해 연마됐다.

M8 그란쿠페는 4.4리터 V형 8기통 M트윈 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M8 컴페티션 그란쿠페는 625마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8단 M 스탭트로닉 트랜스미션이 조합돼 후륜 구동 또는 AWD 모드에 동력을 전달한다.

해당 파워트레인으로 옵션인 M 드라이버 패키지를 장착할 시 최대 305km/h의 속도를 낼 수 있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3초면 충분하다.

`가장 센 놈이 온다`…BMW, `M8 컴페티션 그란쿠페` 11월 데뷔
M8 컴페티션 그란쿠페(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외관은 공격적인 스타일의 공기흡입구 위에 있는 블랙 키드니 그릴 등 쿠페와 컨버터블에서 대부분의 요소를 가져왔다. 그란쿠페는 공기 역학적 사이드 미러와 카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 루프, 20인치 경략 합금 휠 등이 있어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리어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4테일 배기 시스템 등이 있다.

보다 독점적인 외관을 위해 고객들은 미러 캡과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프론트 에어 인테이크에 가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 구성 요소 조합을 추가한 옵션 M 카본 외장 패키지를 주문 할 수 있다.

실내는 M 스포츠 시트와 M 가죽 스티어링 휠, 독특한 기어 셀렉터 등 M 고유의 다양한 터치와 카본 파이버 트림, 주변 조명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무선 스마트 충전 시스템 등이 있다.

M8 컴페티션 그란쿠페의 공식 데뷔무대는 오는 11월 개최하는 2019 LA오토쇼로 예정돼 있다. 이후 생산에 들어가 2020년 4월부터 고객에게 인도된다.

`가장 센 놈이 온다`…BMW, `M8 컴페티션 그란쿠페` 11월 데뷔
M8 컴페티션 그란쿠페(사진=BMW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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