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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창원공장, 글로벌 제조 품질 경쟁력 입증

2019.05.24 15:07 | 이소현 기자 atoz@

한국GM 창원공장, 글로벌 제조 품질 경쟁력 입증
한국GM 창원공장이 24일 GM의 품질 평가 시스템인 제조공정품질 평가에서 BIQ 레벨 4를 인증받았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한국GM과 GM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GM).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GM 창원공장이 글로벌 최고수준의 제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24일 한국GM은 자사 창원공장이 최근 GM의 품질 평가 시스템인 제조공정품질(이하 BIQ) 평가에서 BIQ 레벨 4를 인증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창원공장에서 제럴드 존슨 GM 글로벌 생산부문 총괄 부사장과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IQ 레벨 4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BIQ는 GM의 전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공장의 제조 공정 품질 전반을 평가하는 지표다. 레벨 1부터 5까지 각 단계에 맞는 항목을 평가해 레벨 달성 여부를 결정한다.

GM의 BIQ △레벨 1은 결함이 공장을 떠나지 않는 수준 △레벨 2는 단위공장을 떠나지 않는 수준 △레벨 3는 팀을 떠나지 않는 수준 △레벨 4는 결함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수준 △ 레벨 5는 결함이 발생하지 않는 수준으로 정의된다. 레벨5는 BIQ의 비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BIQ 레벨 4 인증은 사실상 최고 수준의 제조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한국GM은 2013년 보령공장과 2018년 부평 1·2공장에 이어 이번에 창원공장까지 레벨 4 인증에 성공하며 전사업장이 GM 내 우수한 제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은 “창원공장이 성공적으로 BIQ 레벨 4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 창원공장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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