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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의 활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한 전시관에 코란도 등 주력 모델들을 선보인다.

코란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빛의 활용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모터쇼 기간 동안 G4 렉스턴과 코란도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을 실시하고, G4 렉스턴 여성 오너들을 위해 MBC 복면가왕 출연자들의 복면 제작자로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의 패션&스타일링 클래스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