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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기아자동차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BEAT 360에서 스포티지 상품성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를 선보이고 있다.

기아차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스마트스트림 D 1.6 은 알루미늄 소재 적용을 통한 경량화 및 제원 최적화로 16.3km/l(복합연비, 2wd AT, 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선보이며 R2.0 디젤은 상위 차급에 주로 적용했던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장착했다.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판매가격은 R 2.0 디젤 2,415만원~3,028만원, 스마트스트림 D 1.6 2,366만원~2,989만원, 누우 2.0 가솔린 2,120만원~2,743만원이다.(자동변속기, 개별소비세 3.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