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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바꾼 '범블비'…쉐보레, 강력해진 6세대 '카마로' 공개

2018.04.11 10:25 | 김민정 기자 a20302@

얼굴 바꾼 `범블비`…쉐보레, 강력해진 6세대 `카마로` 공개
6세대 카마로 ‘RS’(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쉐보레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단행한 6세대 ‘카마로’를 공개했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2019년형 카마로는 내·외관의 변화를 줬다. 공기 흐름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그리고 각종 에어 벤트가 변경됐다.

‘카마로 RS’에는 새로운 헤드라이트와 더욱 커진 그릴 디자인을 반영했다. 기존에 각지고 얇았던 그릴 대신 하부로 쳐지는 곡선 형태를 채택한 모습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카마로 SS’에는 V자로 바뀐 프론트 엔드가 자리를 잡았으며, 기존 모델의 모습을 어느 정도 유지한 모습이다. 여기에 지금까지 카마로에서는 ZL1 모델에만 달렸던 10단 자동변속기가 SS에도 적용됐다. 다만 V8 성능에 변화가 없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2.6kg.m의 성능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얼굴 바꾼 `범블비`…쉐보레, 강력해진 6세대 `카마로` 공개
6세대 카마로 ‘터보 1LE’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쉐보레는 서킷 주행에 초점을 맞춘 카마로 ‘1LE 트랙스타’ 라인업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도 공개했다.

‘카마로 터보 1LE’는 275마력을 내는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다. V6 1LE 섀시 패키지를 활용해 전후 50:50 무게배분을 실현했으며,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패키지와 스태빌라이저를 강화해 서킷주행 시 안정성을 높였다.

신형 카마로 내부의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7인치 디스플레이는 옵션 선택 시 8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마로에 장착되는 후방 카메라의 성능이 개선됐으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이 추가됐다.

신형 카마로는 올해 하반기 북미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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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카마로 ‘SS’(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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