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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선뵈…디자인·성능↑

2020.04.13 10:01 | 김민정 기자 a20302@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선뵈…디자인·성능↑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사진=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폭스바겐이 8세대 골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골프 GTE’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3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0 제네바모터쇼가 취소되면서 3D로 재현한 가상 모터쇼를 통해 신차를 공개했다.

신형 골프 GTE는 Car2X를 통해 다른 차량과 통신하는 최초의 컴팩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안정성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파워트레인은 85kW 전기 모터와 1.4리터 터보 가솔린 TSI 엔진이 결합돼 최고출력 245마력(180kW)과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선뵈…디자인·성능↑
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사진=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폭스바겐 엔지니어들은 신형 골프 GTE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배터리의 용량을 전세대 대비 50% 늘어난 13kWh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신형 골프 GTE는 순수 전기 모드인 E-모드만으로도 한 번 충전 시 최대 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EV모드의 최고속도는 130km/h.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된 상태에서는 항상 EV 모드로 출발하며, 배터리의 에너지 용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줄어들거나 속도가 130km/h를 넘으면 구동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모드로 바뀐다.

운전자는 센터 콘솔의 4모션 액티브 컨트롤 메뉴 버튼 혹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상에서 하이브리드 모드와 E-모드를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선택시 자동으로 해당 모드로 변경된다.

골프 GTE는 골프 고성능 라인업인 골프 GTI, 골프 GTD와 동일한 DNA를 공유한다. 체크무늬 시트 커버와 후면 중앙부의 레터링, 그리고 휘장을 연상시키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블루 LED 스트라이프가 적용된다. GTI에는 레드, GTD에는 실버 LED 스트라이프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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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8세대 ‘골프 GTE’ (사진=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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