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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의 미래, CUV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최초 공개

2018.03.07 10:12 | 김민정 기자 a20302@

포르쉐의 미래, CUV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최초 공개
포르쉐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사진=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포르쉐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오는 18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4도어 타입의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콘셉트 모델이다. 오프로드 요소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그리고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운영 콘셉트가 특징이다.

4950mm의 전장에 사륜구동을 사용하며, 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800볼트 전압 시스템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600마력(440kW)을 발휘하는 2개의 모터를 이용, 단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고 시속 200km까지는 12초 만에 주파한다.

포르쉐의 미래, CUV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최초 공개
포르쉐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사진=포르쉐 공식 홈페이지)
여기에 필요에 따라 네 바퀴에 전달되는 토크를 자동으로 분산시키는 포르쉐 토크 벡터링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을 선사한다.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실내는 다양한 스포츠 장비를 실을 수 있으며, 최신 마운틴 시스템으로 서핑보드와 E-바이크 등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미션 E’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콘셉트카는 현재 도로 주행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로, 포르쉐는 양산 모델을 내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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