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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케이카(381970)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 공식 유튜브 채널 ‘고객 맞춤’ 전면 개편. (사진=케이카)

케이카는 차량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와 차량 구매 의향이 있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콘텐츠 주제 및 형식을 바꾸기로 했다.

먼저 케이카는 케이카 오리지널 콘텐츠 ‘요차조차’를 새로 선보인다.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가 고민하거나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콘텐츠로 이날 첫 화를 공개한다. 첫 화에서는 보증 기간이 끝난 수입차를 구매할 때, 높은 수리비와 낮은 구매가 사이에서 고민하는 상황을 다룰 예정이다.

진행을 맡은 윤순과 임시우는 각각 유튜브 채널 ‘윤순의 평범치 않은 생활’, ‘이보시우’를 운영하는 유튜버다. 두 사람은 평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잘 대변해 주목받은 바 있다.

월간 중고차 시세 정보를 다루는 정기 콘텐츠 ‘월마니’ 경쟁력을 강화해 콘텐츠 파급력을 높이는 방안도 찾는다. 숏폼 콘텐츠도 개편해 중고차 정보를 쉽게 알려주고, 다양한 니즈의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화제성과 정보성을 갖춘 콘텐츠도 매월 4개씩 제공한다.

케이카는 유튜브 채널 개편을 기념해 10월 17일까지 ‘케이카 유튜브 구독하고 골드바 받자!’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추첨을 통해 총 3516명에게 △순금 골드바 5돈 △LG 스탠바이미GO △에어팟 맥스 △마이셰프 밀키트 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케이카 유튜브 채널 구독 후에 ‘요차조차’ 1회 영상에 댓글을 작성하고, 이벤트 참여 링크에서 구독 및 댓글 작성 화면을 캡처해 제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4일이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자동차 애호가를 비롯, 잠재 고객에게 꼭 필요한 중고차 정보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며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