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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 (사진=도미니크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BMW 미니코리아는 온라인 전용판매 모델인 ‘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을 선보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미니 레드로 블루 에디션’은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 를 통해 판매되는 두 번째 한정판 모델이다. 미니쿠퍼 3도어와 5도어 버전을 고를 수 있으며, 각각 50대씩 총 100대를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3도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2세대 쿠페에 적용했던 아이스 블루 색상을 외관에 입혔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에 전조등을 추가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휠은 17인치 실버 멀티 스포크 휠을 장착했다.

실내는 새틀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천연가죽 라운지 스포츠 시트가 다크 코운우드 색상의 인테리어 표면과 조화를 이룬다. 편의사양 구성은 일반 모델과 동일 하다.

‘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 (사진=도미니크 공식 홈페이지)

5도어 레트로 블루 에디션은 아이스 블루 외관 색상과 검정색 지붕 및 미러 캡, 보닛 스트라이프 적용으로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풍긴다. 헤드램프와 사이드미러, 17인치 휠은 블랙 포인트가 적용돼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익사이먼트 패키지가 적용돼 12가지 내부 조명 설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카본 블랙 색상의 스포츠 시티와 앤트러사이트 색상의 헤드라이너를 채택했다.

편의사양으로는 하만카돈 라우드 12 스피커 시스템과 8.8인치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20GB 내장형 하드 드라이브 등이 탑재됐다.

판매가격은 3도어 모델이 3250만원, 5도어 모델은 3950만원이다.

‘미니 레트로 블루 에디션’ (사진=도미니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