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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광저우서 '마이바흐 GLS 600 4매틱' 공개…2020년 출시

2019.11.23 00:20 | 김민정 기자 a20302@

벤츠, 광저우서 `마이바흐 GLS 600 4매틱` 공개…2020년 출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사진=메르세데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궁극의 럭셔리, 극대화된 편안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액세서리 등을 의미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에 적용된 기술력은 동력 전달부터 서스펜션, 헤드램프 기술에 이르기까지 마이바흐의 위상에 걸맞는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하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파워트레인은 마이바흐를 위해 단독 개발된 4.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58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가속 시에는 통압 스타터-제너레이터 기술이 적용된 EQ 부스트가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지원, 이를 통해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동시에 뛰어난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벤츠, 광저우서 `마이바흐 GLS 600 4매틱` 공개…2020년 출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사진=메르세데스 공식 홈페이지)
보닛 위에 벤츠의 삼각별, 라디에이터 그릴의 촘촘한 세로형 크롬 스트럿, D 필러를 비롯해 차량 외관 곳곳에 위치한 마이바흐 엠블럼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최상급 소재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소음 차단 기술이 작용된 넉넉한 실내는 스타일과 정숙성을 모두 갖춰 최상의 안락함을 자랑한다. 특히 뒷좌석은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전자동 파노라믹 슬라이딩·틸팅 선루픞 및 롤러형 선블라이드, 온도 조절식 마사지 좌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센터 콘솔의 기본 MBUX 후방 태블릿이나 뒷좌석 사이의 팔걸이를 통해 뒷좌석에서도 다양한 편의 사양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문이 열렸을 때 차량이 약간 아래로 내려가며 조명이 포함된 러닝 보드(사이드 스탭)가 소리 없이 신속하게 등장해 편리한 승·하차를 도와준다.

고든 바그너 다임러AG 디자인 부문 총괄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궁극의 럭셔리’를 가장 현대적이면서 순수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며 “우리는 미래의 럭셔리를 정의하기 위해 감각적 순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동시에 프리미엄 제조업체에서 선구자적인 디자인 브랜드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츠, 광저우서 `마이바흐 GLS 600 4매틱` 공개…2020년 출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매틱’(사진=메르세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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