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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는 지난 22일 열린 ‘나이키 고 서울(GO SEOUL)’ 대회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 순수 전기차 BMW i3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제공된 9대의 BMW i3는 선수들의 앞에서 기록을 알려주는 시계 차량과 현장 심판진들의 운영차로 활용됐다.

i3는 베를린 마라톤과 빈 마라톤, 도쿄 마라톤 등 세계적인 대회에 후원 차량으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마라톤 대회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전략기획실 상무는 “지난 3월 개최된 2018 서울국제마라톤에 이어 나이키 ‘고 서울’까지 친환경 마라톤 대회를 만드는데 BMW i와 도이치 모터스가 기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