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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두 번째 얼굴 바꾼 '올 뉴 QX50' 국내 공식 출시

2019.02.19 14:51 | 김민정 기자 a20302@

인피니티, 두 번째 얼굴 바꾼 `올 뉴 QX50` 국내 공식 출시
‘올-뉴 QX50’ (사진=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오는 20일 2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올 뉴 QX5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올 뉴 QX50’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이 탑재됐다. 2.0리터 VC-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 2.0 VC-터보 에센셜 △ 2.0 VC-터보 센서리 AWD △ 2.0 VC-터보 오토그래프 AWD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라인업 모두 5인승으로 출시되며 CVT 무단변속기와 전륜구동과 결합된다.

VC-터보 엔진을 탑재한 ‘올 뉴 QX50’은 최고출력 272마력과 최대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9.8~10.3km/L의 만족스러운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특히 VC-터보 엔진은 최근 미국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9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돼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전장 4695mm, 전폭 1905mm, 전고 1680mm, 휠베이스가 2800mm에 달하는 차체는 중형급 SUV 제원과 더불어 조화로운 비율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경쟁모델로는 볼보 ‘CX60’이 꼽힌다.

인피니티, 두 번째 얼굴 바꾼 `올 뉴 QX50` 국내 공식 출시
‘올-뉴 QX50’ (사진=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외관은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풍긴다.

실내 역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과 울트라 스웨이드 등 상위 세그먼트급 고급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뛰어난 마감 디테일을 강조한 모습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880리터이며, 시트를 접으면 최대 1772리터까지 확장돼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능력을 갖췄다. 또한 트렁크 하부에 숨겨진 비밀 공간은 귀중품 또는 오염된 세탁물 등을 보관하는 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편의 및 안전사양으로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전방충돌경고(FCW), 사각지대 경고(BSW), 거리 제어 어시스트(DCA), 에코 페달,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포함된다.

‘올 뉴 QX50’의 국내 판매가격은 △ 에센셜 5190만원 △ 센서리 AWD 5830만원 △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

인피니티, 두 번째 얼굴 바꾼 `올 뉴 QX50` 국내 공식 출시
‘올-뉴 QX50’ (사진=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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