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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도봉 서비스센터(사진=KCC오토)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인 KCC오토는 도봉 서비스센터를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이전해 확장 개업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으로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도봉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406㎡에 지상 10층 규모다. 기존의 서울 강북, 미아, 노원 지역뿐 아니라 도봉을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구리시 지역 고객까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KCC오토는 확장 이전한 도봉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현재 전국 총 7개 공식 전시장과 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봉 서비스센터는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업시간을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워크베이(작업대)는 기존 대비 5배 증가한 총 24개를 갖춰 사고수리를 포함해 하루 90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My Service)’를 운영하고 원목 소재를 적용한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인테리어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도 운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도봉 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도봉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을 통해 해당 지역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을 기념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차량 무상점검’, 차량을 수리한 ‘신규고객을 위한 웰컴 패키지 증정’, 차량을 수리한 ‘기존 고객을 위한 장우산 증정’, ‘방문고객을 위한 키링 증정’ 등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