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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최초의 SUV '얼티메이트 럭셔리', 베이징모터쇼서 데뷔

2018.04.24 14:48 | 김민정 기자 a20302@

마이바흐 최초의 SUV `얼티메이트 럭셔리`, 베이징모터쇼서 데뷔
‘얼티메이트 럭셔리 컨셉트’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오는 25일(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트’를 공개한다.

‘얼티메이트 럭셔리’는 마이바흐의 최신 콘셉트카로 고급 세단과 SUV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차는 마이바흐가 2년 동안 선보인 세 번째 콘셉트카로 미래 마이바흐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신차는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순수 전기차로 벤츠의 대형 SUV GLS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4개의 전기모터는 최고 75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배터리 용량은 80kWh, 유럽기준(EPA)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200마일(320km)에 달한다. 350kW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5분 안에 60마일(약 96km)을 달릴 만큼 충전이 가능하다.

내부는 흰색 가죽과 로즈 골드, 에보니 우드 등의 조합으로 마감처리 됐으며 최근 소개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엠벅스(MBUX, Mercedes-Benz User Experience)가 탑재됐다.

이 밖에 ‘얼티메이트 럭셔리 콘셉카’의 구체적인 제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실물은 이번 2018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모터쇼’는 지난 1990년 시작해 28년이란 비교적 길지 않은 역사지만 9년 연속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도 14개국 1200개의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가해 중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마이바흐 최초의 SUV `얼티메이트 럭셔리`, 베이징모터쇼서 데뷔
‘얼티메이트 럭셔리 컨셉트’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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