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로그인계정을 선택해 로그인 해 주세요.
이데일리 계정 또는 소셜 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의견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신고사유

신고하기취소하기

*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 주세요.

車 반도체 부족 사태에… 한국GM 부평·창원공장 감산

2021.04.23 20:59 | 윤기백 기자 giback@

車 반도체 부족 사태에… 한국GM 부평·창원공장 감산
한국GM 부평공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한국GM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일부 공장의 가동을 멈춘 가운데, 생산 재개 후에도 감산을 이어갈 전망이다.

23일 한국GM에 따르면, 지난 19∼23일 문을 닫았던 부평1공장과 부평2공장은 26일부터 생산을 재개하지만 절반만 가동할 예정이다. 정상 가동해왔던 창원공장도 내달 1일부터 50%만 가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GM은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먼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겪었다. 이후 한국GM은 지난 2월 8일부터 부평2공장의 가동률을 50%로 유지해 왔다.

업계에서는 누적 생산 차질 규모를 1만7000여대로 추산하고 있다. 인기 차종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까지 최근 셧다운 한데다 창원공장도 감산에 들어가면서 생산 차질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