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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시장 침체에도..롤스로이스는 한국서 年판매량 100대 첫 돌파

2018.12.07 11:24 | 피용익 기자 yoniki@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한국 진출 15년 만인 올해 처음 세 자릿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롤스로이스의 누계 판매량은 108대로 집계됐다.

판매된 차종별로는 고스트가 총 63대로 전체 롤스로이스의 판매 성장을 견인했으며, 레이스 26대, 던 11대, 팬텀 8대 순이다.

롤스로이스는 지난 15년간 서울 및 수도권 판매를 견인해 온 청담 전시장에 이어 지난 2016년 부산 딜러십 확충, 2017년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내 첫 브랜드 스튜디오 개설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왔다. 아울러 팬텀, 고스트, 레이스, 던에 이어 컬리넌 등 모델 라인업을 확장하고, 역동성이 가미된 ‘블랙 배지’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겨냥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달 컬리넌의 국내 첫 운행에 이어 내년 고객 인도를 본격화하고,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폴 해리스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는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車시장 침체에도..롤스로이스는 한국서 年판매량 100대 첫 돌파
롤스로이스 코리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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