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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본사 판교로 이전.."소통·혁신 문화 강화"

2020.05.25 11:06 | 이승현 기자 eyes@

한국타이어 본사 판교로 이전..`소통·혁신 문화 강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판교 본사 전경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한국타이어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가 25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6 소재 업무시설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번 판교 본사 이전을 통해 수평적인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실현해 테크놀로지 중심의 그룹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굴지의 국내 기업들이입주해 있어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지향하는 테크놀로지 중심의 혁신을 실현시키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계열사들이 장기임대 계약을 통해 입주한 빌딩은 내부 공간들이 거대한 중앙 홀을 중심으로 입체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개별 업무 공간들은 구분이 유연하고 수평적으로 배치돼 창의적인 발상과 협업 중심의 근무 환경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개방성을 적극 활용한 업무 공간 조성으로 수평적 소통과 혁신을 지향하는 그룹의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옥상정원, 카페테리아 등 임직원들의 삶의 질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휴식 및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직원들의 보건 향상과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시설과 체육관도 함께 조성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워진 타이어전문 기업으로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해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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