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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교통 대책 만반의 준비

2019.03.25 09:42 | 이소현 기자 atoz@

2019 서울모터쇼, 교통 대책 만반의 준비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 전경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한 ‘2019 서울모터쇼’가 29일 개막한다.

올해 약 65만여명 이상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조직위는 자가용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이 많은 서울모터쇼 특징을 반영해 주차공간을 다수 마련했다. 평일에는 킨텍스 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총 1만2785면, 방문자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전시장 인근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최대 1만959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요금은 종일 기준으로 킨텍스 정규 주차장은 최대 1만2000원, 임시주차장은 5000원(선불)이며, 타기관 주차장은 해당 시설에 따라 요금이 차등 적용한다.

지하철 이용객은 3호선 대화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말에는 대화역과 전시장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광역 버스는 △강남 9700 △공덕·당산·영등포 M7731, 870, 1500, 9707 △서울역·광화문·신촌 M7106, 1000, 1100, 2000, 9714, 707 △ 김포공항 56, 150, 7300 △명동 9701 △합정 200 △성남·분당 8109 △부천 1001 등을 이용하면 된다.

킨텍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서울모터쇼를 즐길 수 있다. 앱에는 실시간 주차상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주차비 결제기능과 자가용·대중교통·도보 길 찾기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본 앱을 통해 입장권 구매 시 전시장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주변 맛집 정보 및 명소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또 주말에는 컬쳐 큐레이션 컴퍼니 스마트인피니의 ‘라이프스타일 힐팩’을 통해 주말 입장권(30~31일, 4월 6~7일)과 해당 관람일의 셔틀버스 왕복 승차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 구매 시 제공되는 쿠폰으로 e버스 앱에서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노선은 서울 수도권 거점의 잠실, 강남, 당산, 송내, 분당, 안양의 6개로 구성되며, 하루에 2개 일정(오전 10시 출발~오후 4시 귀가, 오후 1시 출발~오후 6시 귀가)으로 운행한다. 해당 패키지는 ‘여기어때’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조직위는 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정체구간 및 주요 진출로 교통 안내 등을 통해 전시장 인근 정체구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모터쇼 기간 중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킨텍스 앱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안내 정보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전시장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입장권은 일반인 및 대학생 1만원, 초·중·고생은 7000원이며, 27일까지 옥션티켓 및 킨텍스 앱에서 진행되는 사전예매를 이용하면 각각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9 서울모터쇼, 교통 대책 만반의 준비
2019서울모터쇼 주자창 안내도(자료=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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