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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돌풍…사전계약 3577대

2018.08.17 09:52 | 이소현 기자 atoz@

현대차, `투싼 페이스리프트` 돌풍…사전계약 3577대
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사진=현대차)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출시 열흘 만에 사전계약이 3000대를 넘으며 돌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1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고 투싼 페이스리프트 사전계약 대수가 357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석범 현대차 국내마케팅 실장(이사)는 “지난 7일 출시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3577대가 사전계약 됐다”며 “전월 판매와 비교해 231% 증가하는 등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싼은 2004년 11만대 수준에서 지난해 64만대까지 판매하며 현대차 글로벌 SUV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홍 이사는 “투싼은 3세대에 걸친 진화를 이뤄낸 국가대표급 SUV”라며 “정제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최고수준의 주행성능과 효율성으로 수준 높은 SUV로 다시 태어났다”고 강조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효율성을 높인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오프로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기존 투싼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켰으며 운전자 중심의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또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엔진과 고효율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해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현대차만의 진보된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는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적용했다. 이밖에 한층 진화한 능동 안전 기술, 커넥티비티 서비스, 편의사양 등도 대거 탑재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홈투카 서비스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홈투카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SKT NUGU, KT GIGA Genie)를 사용해 음성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목소리만으로도 블루링크의 기능인 원격 공조 제어, 도어 잠금, 비상등 및 경적 제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투싼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디자인, 파워트레인을 대폭 진화해 돌아왔다”며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사양을 더한 ‘투싼 페이스리프트’가 현대차 핵심 SUV로 인기를 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351만~2646만원 △스마트스트림D 1.6 2381만~2798만원 △디젤 2.0 2430만~2847만원 △얼티밋 에디션 2783만~29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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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투싼 페이스리프트(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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