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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 개막

2019.10.03 17:27 | 이소현 기자 atoz@

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 개막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3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6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며, 대한민국 대표 튜닝 전시회 ‘서울오토살롱’과 정비 전시회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행사다. 규모는 4만2930㎡로 역대 최대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두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첫 전시회인 만큼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와 케어(관리), 부품, 튜닝(개조), 전장 용품, 액세서리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와 함께 모터스포츠, 오토라이프스타일 등의 자동차 문화, 라이프 및 캠핑카, 완성차 영역까지 전시 품목을 확대했다.

특히 완성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소비자의 개성이 중시됨에 따라 자동차 오너 드라이버의 관심이 차량 유지와 관리,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튜닝으로 확대된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재미와 직접 경험 등을 중시하는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유명 자동차 다이캐스트 브랜드 ‘토미카’ 를 포함한 다양한 참가 업체까지 참가 품목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현장 참여 행사를 기획했다.

여기에 최근 튜닝 규제 완화 움직임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적용 차량 증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보급 등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저변이 확대·변화됨에 따라 패러다임 변화를 조명하고 대응안을 논의하는 장도 마련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규제 완화의 움직임,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등으로 정체되어 있던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고 있다”며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를 통합하여 준비하는 첫 전시인 만큼 더욱 전문화·다양화된 콘텐츠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아젠다를 주도하고,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대표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9 오토살롱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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