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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달리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행사에 1879명 참여

2020.11.26 09:27 | 이승현 기자 eyes@

볼보, 달리며 쓰레기 줍는 `플로깅` 행사에 1879명 참여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진행한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은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볼보자동차는 본 행사 진행에 앞서 판매했던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020개 판매 금액 전액(4000만원)과 회사의 추가 기부금 2억원을 더해 총 2억 4000만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헤이, 플로깅’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콘셉트’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 간 플로깅을 한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볼보플로깅, 언택트헤이플로깅, 플로깅)를 통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875명이 참여했다.

볼보자동차는 깨끗하고 안전한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2019년부터 21개의 러닝크루, 총 1700명으로 구성된 ‘볼보 플로깅 러닝크루’를 구성해 플로깅 및 러닝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볼보 플로깅 러닝크루’는 플로깅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동하며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건전한 플로깅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일상 속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이 모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는 플로깅 문화가 국내 점차 확산 중”이라며 “올해에도 볼보자동차와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활동을 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친환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제조사 중 전 라인업 파워트레인 전동화을 선언한 최초의 브랜드이며, 최근 유럽연합(EU)이 규정한 2020년 CO2 배출 저감 목표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040년까지 기후중립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2025년까지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주기 당 탄소 배출량을 40%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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