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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튜닝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2019.12.05 09:27 | 김용운 기자 lucky@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의 세부과제로 영세한 튜닝업체의 전문성을 높여 불법튜닝을 예방하고 급증하는 튜닝수요를 충족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예비종사자와 종사자를 구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달 부터 전국 대학교 및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재학생과 졸업생 방문교육을 시행하며 관련 법령·제도 등의 이론교육과 실습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튜닝업체 교육은 내년 4월부터 17개 시·도 순회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권병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자동차튜닝인증기술지원사업단을 신설해 튜닝 활성화에 대비해 왔다”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사업에 참여한 업체와 구직자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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