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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국내 및 중국 디자인 출원 완료

2018.02.20 09:37 | 노재웅 기자 ripbird@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국내 및 중국 디자인 출원 완료
초소형 전기차 PM100. 캠시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캠시스는 초소형 전기차 PM100의 출시를 내년으로 예정한 가운데 국내 및 중국에서 전기차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캠시스는 이번 출원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디자인의 고유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차종은 총 3종으로 2인승 4륜 승용차인 PM100, 4륜 상용차인 픽업트럭 CH100, 그리고 픽업트럭을 개조한 푸드트럭이다.

현재 캠시스는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내 이모빌리티 연구센터의 개발시험 평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국내차량인증 기준에 맞춰 차량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6월까지 양산형 차량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양산형 차량개발이 완료되면 부산모터쇼나 영광군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EXPO)’에서 첫 판매 모델인 PM100을 선보이고, 올해 말까지 국토부와 환경부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캠시스는 해당 모델로 국내에서는 B2G 시장에 우선 진출해 일반 소비자까지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동남아, 중국 등 해외판매를 위한 인증절차와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박영태 대표는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출품한 PM100 모델의 경우, 냉난방 공조시스템과 밀폐형 도어시스템을 갖춘 차량 구조와 심플한 차량 디자인으로 방문객 호응이 가장 높았다”며 “향후, 엠블럼 등 차량 디자인뿐 아니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차량개발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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