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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초호화 리무진 '마이바흐 풀만 S650' 만든다

2018.03.20 09:02 | 김민정 기자 a20302@

벤츠, 초호화 리무진 `마이바흐 풀만 S650` 만든다
벤츠 ‘마이바흐 풀만 S650’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마이바흐 풀만’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마이바흐 풀만 S650’은 S-클래스의 최고급 모델 마이바흐의 차체를 6.5m 늘려 만든 럭셔리 리무진이다. S-클래스와 매우 흡사한 외관을 가졌지만 수직핀이 촘촘하게 채워진 새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용, 더 날카로운 이미지로 차별화를 뒀다.

실내는 일반 S-클래스 마이바흐 모델과 동일하게 옵션으로 9가지 투톤 색상을 제공하며, 다양한 내장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길어진 차체만큼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신차는 2-캐빈 사운드 기능을 적용, 앞뒤 객실에서 독립적인 사운드 시스템 제어를 가능하게 해 동시간에 서로 다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6.0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1.9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거대한 차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6.5초에 불과하다.

신형 ‘마이바흐 풀만 S650’의 판매가격은 50만 유로(한화 약 6억 500만원)부터 시작된다.

벤츠, 초호화 리무진 `마이바흐 풀만 S650` 만든다
벤츠 ‘마이바흐 풀만 S650’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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