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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사진)를 오는 2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이자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지난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일반에 선보인다.

더 뉴 EQC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 성능을 낸다. 최신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약 450㎞ 이상(NECD 기준, 예상치)의 주행거리를 기록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올해 더 뉴 EQ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뉴 EQC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전시 장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푸짐한 혜택도 마련했다. 개인 SNS에 더 뉴 EQC 전시 사진을 올린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필드 하남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1+1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더 뉴 C 클래스’를 시승한 고객들에 한해, 메르세데스 벤츠가 후원하는 라이온 킹 뮤지컬 관람권 2매를 전시 기간에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