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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6월 30일까지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개소에서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40% 할인하고, 일반 수리 공임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여름철의 폭염과 장마 등을 대비해 상용차 고객들이 안전을 위해 차량을 미리 점검해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상용차 전 차종의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의 할인 적용 대상은 여름철 사용이 많은 에어컨 콘덴서, 에어컨 필터 등과 브레이크 패드, 라디에이터, 요소수, 요소수 필터 등 19개 품목 714개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행사 기간 할인 부품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고급 무선 물걸레 청소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폭염, 장마 등이 있는 여름철이 오기 전에 꼼꼼한 차량 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대차의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