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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3월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와의 파트너십 만료

2018.01.03 08:25 | 김학수 기자 raphy@

마쯔다, 3월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와의 파트너십 만료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2001년부터 이어진 마쯔다와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의 네이밍 파트너십이 만료된다.

지난 2001년 마쯔다는 북미의 주요 서킷 중 하나인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와 네이밍 파트너십 체결에 합의하고 이후 다양한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마쯔다는 마쯔다 로드 투 24(Mazda Road to 24)로 명명된 육성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 참전, 글로벌 MX-5 컵 시리즈, 프로 마쯔다 및 인디 라이츠 등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풍부한 활동이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세카는 마쯔다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의 주 무대가 되어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었고, 북미 모터스포츠의 구심점으로 성장했다.

마쯔다, 3월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와의 파트너십 만료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던 만큼 마쯔다의 이번 파트너십 종료 결정은다소당황스러운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마쯔다는 지난 3월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와의 파트너십을 1년 연장해 파트너십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마쯔다는 예상과 달리 네이밍 파트너십의 연장 포기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마쯔다와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의 파트너십 계약은 내년 3월 31일로 종료된다.

한편 마쯔다는 라구나 세카 스피드웨이와의 네이밍 파트너십 종료가 사실임을 밝히면서도 “라구나 세카에서 펼쳐왔단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 및 모터스포츠 마케팅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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