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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신기술·신제품 발표·시상식 열린다

2021.05.19 09:25 | 이승현 기자 eyes@

수소 분야 신기술·신제품 발표·시상식 열린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실현 움직임에 부응하고, 수소생태계를 집중 육성하고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올 9월 ‘H2 Innovation Award’를 첫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하는 수소분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및 시상식으로, 기존 수소모빌리티+쇼의 전시회 부대행사로 개최됐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독립적 성격의 공식 행사로 격상해 공신력을 높이기로 한 것이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전문기관과 공동주관한다.

또 참가 범위도 확대해 전시회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국내외 업체 모두를 대상으로 함으로써 수소분야 기술 혁신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H2 Innovation Award’는 탄소중립 및 미래 친환경 분야로 각광 받고 있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기술 등 수소 관련 분야에서 관련 제품 및 기술을 모집할 예정이다.

예선-결선의 2단계로 진행되며, 각 단계를 거치는 동안 단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발표·전시·네트워킹’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 업체가 보유한 신기술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수소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와 연계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H2 Innovation Award’를 글로벌 첨단 수소모빌리티 및 에너지의 기술 혁신의 장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 및 기술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 측은 사전준비 기간을 거쳐 7월초 별도의 공지를 통해 ‘H2 Innovation Award’의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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