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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산타원정대, 루돌프 코나 타고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2018.12.13 05:00 | 이소현 기자 atoz@

현대차 산타원정대, 루돌프 코나 타고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11일 현대자동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산타원정대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과 산타원정대가 루돌프 장식을 한 코나 차량 옆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산타원정대가 루돌프 코나 타고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각 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발대식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는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산타원정대의 출정을 선언했다.

이날 산타원정대는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루돌프 장식을 한 코나를 타고 서울 소재 7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58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존 봉사활동뿐 아니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는 오는 15일과 22일 28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모터스튜디오로 초대해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각자의 소원을 적어 트리에 거는 ‘위시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1년 후 나에게 보낼 ‘타임캡슐 편지 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산타원정대와 함께 나눈 추억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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