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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GLS' 11월 데뷔 앞두고 외관 노출…경쟁모델은 '벤테이가'

2019.10.15 00:15 | 김민정 기자 a20302@

`마이바흐 GLS` 11월 데뷔 앞두고 외관 노출…경쟁모델은 `벤테이가`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최초의 SUV인 ‘마이바흐 GLS’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자동차전문 매체에 따르면 위장막 없이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마이바흐 GLS’는 GLS와는 다른 전면 및 프론트 그릴 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이바흐 GLS’는 다음 달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일반 GLS 모델의 차체와 헤드램프를 공유함과 동시에 앞서 공개된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반영된다.

여기에 새로운 프론트 그리를 통해 웅장함이 강조됐다. 기본 GLS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넓은 면적의 그릴을 차지하며, 8각형의 각을 살려 시원한 분위기를 풍긴다. 후면은 신형 GLS와 유사한 모습이다.

`마이바흐 GLS` 11월 데뷔 앞두고 외관 노출…경쟁모델은 `벤테이가`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인테리어는 일반 GLS보다 한층 더 높은 럭셔리한 감성을 풍기며,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벤츠 GLS의 최고급 트림과 마찬가지로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와 9단 자동 기어 박스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플래그쉽 모델인 만큼 6.0리터 V12 트윈터보의 적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바흐는 다임러 AG의 독립적 고급차브랜드로 존재해 왔지만, 수익성의 문제로 지난 2012년 브랜드 자체가 폐지됐다. 이후 2014년 메르세데스 벤츠의 서브 브랜드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로 부활했으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S클래스 마이바흐를 중심으로 GLS를 추가해 새롭게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는 출시 이후 벤틀리 벤테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람보르기니 우르스 등 최고급 SUV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마이바흐 GLS` 11월 데뷔 앞두고 외관 노출…경쟁모델은 `벤테이가`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마이바흐 GLS` 11월 데뷔 앞두고 외관 노출…경쟁모델은 `벤테이가`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밋 럭셔리 컨셉트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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